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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가치 확산 플랫폼 ‘용감한실천’, 

    홍제동 개미마을서 새해 첫 연탄 봉사


    연말 기부금, 행사에 그치지 않고 현장 나눔으로 이어져

    회원 20여 명 참여…연탄·쌀 전달하며 이웃과 소통


    ▲ 용감한실천은 지난 1월 1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및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적 가치 확산 플랫폼 '용감한실천'이 새해 첫 나눔 활동으로 연탄 봉사에 나섰다. 연말 행사에서 조성된 기부금을 실제 현장 봉사로 연결하며, 단발성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용감한실천은 지난 1월 1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및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해 말 열린 ‘2025 용감한실천의 밤’ 행사에서 마련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홍제동 개미마을은 고지대에 위치해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지역으로, 여전히 연탄에 의존하는 가구가 적지 않다. 이날 참여자들은 연탄을 직접 나르며 가구별로 전달하는 한편, 쌀 등 생필품을 함께 전하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 기부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실제 도움이 필요한 현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 모인 기부금이 새해 첫 나눔으로 연결되며, 기부의 ‘이후’를 실천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상배 하나로씨엔씨 대표는 “연말에 모인 마음이 새해 첫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랐다”며 “기부는 행사장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필요한 곳에 닿을 때 비로소 의미가 완성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여주기식이 아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함께 참여한 배재열 더블랙 광고에이전시 대표는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성과와 속도에 집중하게 되지만, 이런 현장에 직접 나와보면 우리가 왜 사회와 연결돼 있어야 하는지를 다시 느끼게 된다”며 “작은 참여라도 함께하면 충분히 의미 있는 변화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 역시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생활 이야기를 듣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일부 회원들은 “연탄을 나르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 자체가 나눔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감한실천은 기업과 개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기부·봉사·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연말 행사, 정기 봉사,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한 나눔’을 꾸준히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홍제동 개미마을 봉사활동 역시 이러한 취지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연말에 모인 기부가 새해 현장에서 다시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계기가 되면서, 용감한실천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 실천의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게 됐다.



    ▲ 용감한실천은 지난 1월 1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및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용감한실천 제공)     



    경기뉴스미디어 | 정은아 기자 (https://ggmedianews.com/19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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